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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에 대하여 한 말씀 죄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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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하여 한 말씀 죄송 /손계 차영섭 사람은 없다가 있다가 없어지는 과정이다. 또한 낮다가 높다가 낮아져 사라지는 과정이다. 누구나 이 길을 벗어날 수 없다. 이 길을 편히 가는 것을 행복이라 한다. 삶에서 여행이라 할까. 부담이 적게 가볍게 가는 길이다. 이 비결은 간단하다. 짐이 가벼워야 한다. 그러려면 적게 가지면 된다. 비교하지 말고, 사람인 이상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러기에 불행 아니면 고생이다. 인간은 크나 작으나 고통을 안고 사는 것이다. 고통을 고통이라고 생각 말라. 많이 가지는 것도 힘들고 적게 가지는 것도 힘들다. 많이 가지면 우선 곶감이 달지만 짐이 무겁다. 적게 가지는 것도 지혜이며 용기다. 적게란 것은 배고픔이 아니라 적절함을 말한다. 인간의 생각으로 적절함은 없으니 하늘의 생각으로 적절함이다. 적절하게 가지고 나머지는 자연에 두고 보는 삶이다. 얼마나 가벼운가! 활동이 자유롭고 즐길 줄 알게 되는 날이 온다. 남과 쓸데없이 비교하지 아니하고 탐내거나 마음이 불편하지 않으니 그것이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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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습관은 생명이다 |
14·07·26 | 2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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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3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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