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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만드는 공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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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드는 공장 /손계 차영섭 행복은 내 안에 이미 있는 걸요 하지만 감추어져 있어서 자신도 몰라요 이걸 끄집어내야 해요 이미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행복이 아닌 것만 치우면 되지요 아름다운 집이 있지만 집안에 정리가 안 되어 있다면 아름답지 않은 것과 같아요 내 마음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다 해도 정리정돈이 안 되어 있으면 지저분하지요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되겠네요 멘토(Mentor)를 날려보내세요 집안 가득히, 이웃 가까이 봄볕처럼 따뜻하게요 “당신이 내 옆에 있어 행복해요.” “오늘도 이렇게 숨 쉬고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멘토를 주면 주는 대로 다시 받아요 분재처럼 철삿줄로 꽁꽁 옭아매지 않고 물처럼 부드럽게, 공기처럼 없는 듯이 살아요 나는 생각해 보니 불행을 너무 많이 만들며 살았어요 아주 사소한 일로부터 참으면 될 걸 부질없었어요 나를 사랑하는 일로부터 행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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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3 | 4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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