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시선

  
 차영섭(2005-06-14 19:44:08, Hit : 5773) 
  http://chays43.woto.net/
  백낙천의 시

■ 逍遙詠<자유로이 읊는다> ■

　

　

赤莫戀此身  적막연차신  이 몸을 그리워도 말고
赤莫厭此身  적막염차신  또한, 싫어하지도 말아라
萬劫煩惱根  만겁번뇌근  이 몸은 만겁 번뇌의 뿌리거늘 어찌 그리워 하랴
一聚虛空塵  일취허공진  또 이 몸은 허공 같은 먼지가 모인 것이니,
無戀赤無厭  무연적무염  그리움도 없고 싫어함도 없어야
始是逍遙人  시시소요인  비로소 자유로이 노니는 사람이리라

　
80  허공을 걸어서 / Opus  차영섭 2007/08/25 6686
79  안개 / 헤르만 헷세  차영섭 2006/06/10 6607
78  살다가 보면 / 이근배  차영섭 2006/07/08 6032
77  밀물 / 정끝별  차영섭 2006/04/08 5990
76  양파외 4편 / 네루다  차영섭 2007/02/21 5773
 백낙천의 시  차영섭 2005/06/14 5773
74  시 읽기 20수  차영섭 2005/01/30 5612
73   석류  차영섭 2006/12/25 5597
72   홀로와 더불어(구상의 시)  차영섭 2005/07/12 5547
71  내 만일  차영섭 2006/02/05 5496
70   더 깊은 눈물 속으로 / 이외수  차영섭 2007/09/05 5487
69  술에 취한 바다 / 이생진  차영섭 2005/01/13 5481
68  蘇東坡 <赤壁賦>  차영섭 2005/06/14 5452
67  사랑의 교집합  차영섭 2006/02/08 5392
66  미친 소리 / 이 생진  차영섭 2005/01/13 5360
65   최고 애송시  차영섭 2004/12/09 5343
64  할렘강 환상곡 / 랭스턴 휴즈  차영섭 2005/04/03 5334
63  자연이 들려주는 말 [2]  차영섭 2005/05/19 5321
62  남편 / 글: 문정희 시인  차영섭 2008/04/06 5299
61  꽃다운 당신 / 양수창  차영섭 2006/04/09 5285
 
  1 [2][3][4]
Copyright 1999-2025 Zeroboard / skin by hompykorea